비록 아직까지 1인기업이지만 나는 분명하게 회사를 이끌어나가는 경영자이다. 꼭 규모있는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만 경영자일까. 동네 구멍가게 주인도 경영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. 예전에 대학원 면접에서 나는 나 자신을 우리집의 CEO라고 소개했었다. 집안의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두 신경써야하니 전업주부도 엄연히 한 가정의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. 조만간 사람들을 고용하고 부서마다 일을 분업하게 될 때까지 나는 모든 일을 도맡아 해내야 한다. 외부업체에 일을 의뢰한다고 해도 그 일의 성격, 프로세스 등은 알고 있어야 한다. 그래야 잘 모른다는 이유로 얕보이지 않고 농락당하지 않는다. aT 멘토님으로부터 경영의 일곱기둥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. 간단하게 알기 쉬운 단어로 정리해보도록..